안녕하세요! 오늘은 오뚜기 라면 신제품, 오뚜기 굴소스 볶음면을 먹어보고 후기를 남겨볼게요. 이게 홍콩의 굴소스 명가, **이금기(Lee Kum Kee)**와 협업해서 만든 라면이라는데(맛없을 수가 없쥬?) 궁금해서 바로 구매해 먹어본 후기 공개. 😋
오뚜기 굴소스 볶음면, 어떻게 생겼냐면요?
📦 구성품: 포장을 뜯어보니 면, 건더기 스프, 액상 스프, 그리고 유성 스프까지 알차게 들어있더라고요. 딱 보기에도 불맛 제대로 느껴질 것 같은 비주얼이었어요.
🍳 조리법:
1.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삶아요.
2. 물을 다 버리고 액상 스프와 유성 스프를 넣어 비비기만 하면 끝! (짜파게티?)
👉 조리 난이도: ★☆☆☆☆
라면 끓일 줄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.
굴소스 볶음면 맛은 어땠냐면요?
🍜 한입 딱 먹자마자 느껴진 것들!
- 굴소스 특유의 깊은 감칠맛이 진짜 확 느껴져요. 야끼우동 같은 느낌?
- 그리고 불맛이 뒷맛을 꽉 잡아줘서 “이거 집에서 먹는 거 맞아?” 싶더라고요.
- 근데 후추 맛이 좀 강해서 매운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놀랄 수도 있어요.
먹으면서 느낀 장단점
좋았던 점 👍
- 굴소스 좋아하는 분들에게 찰떡!
굴소스의 짭조름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완전 강추예요. - 볶음 요리 느낌 물씬!
그냥 라면이 아니라 불판에서 볶은 듯한 맛이 나요.
아쉬운 점 👎
- 후추 맛 호불호
후추가 꽤 강하게 느껴져서 “이건 좀 과한데?” 싶을 수 있어요. - 조금 짜게 느껴질 수도
소스가 진해서 그런지 물을 버릴 때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아요.
더 맛있게 먹는 꿀팁!
🍳 계란 프라이
라면 위에 반숙 계란 프라이를 얹어 먹으면 매운맛이 부드럽게 중화돼요.
🥢 추가 재료
양파, 버섯, 새우 같은 재료를 추가해서 볶아 먹으니 진짜 ‘굴소스 볶음밥’ 먹는 느낌이었어요.
🧂 마요네즈 & 가쓰오부시
이건 조금 색다른 조합인데, 야끼소바 느낌을 내고 싶다면 추천!
총평: 사볼 만한가?
굴소스를 좋아하거나 새로운 맛의 볶음면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제품이에요. 불맛과 감칠맛의 조화가 좋아서 저는 꽤 만족했어요. 😄
다만, 후추 맛이 좀 강할 수 있으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길!
구매 정보
현재 이마트 단독 판매로 4개입 번들 기준 5,480원에 구매 가능하더라고요.
🍜 굴소스 볶음면,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요! 후기를 공유해 주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. 😊